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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edicine Dr. sang woo Jeong
 jinli


  Trusted honest treatment


  서울의 홍대.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그곳에서 사근사근 침착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한의사를 만났다.
  솔직함과 실력이 무기이자 자신감이라는 그는 누구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었고, 그 덕에 신뢰를 쌓아 오늘을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





  피  부  과    한   의  사  |   정  상  우













Q. 작년에 컴플레인이 한 건도 없었다고 자부하시던 글을 봤어요. 그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피부라는 것이 드라마틱하게 확 바뀌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굉장히 많이 바뀔 것이라 얘기를 하고,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나아지지 않아 “속았다”라는 생각에 이곳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요.

그런 환자분들에게는 정말 솔직하게 어느정도까지 나아질 수 있는지, 치료할 수 있는지 얘기를 해드려요.
물론 솔직하게 얘기해서 그 말만으로는 성이 안 차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처음 상담했을 때 얘기한 그만큼은, 또는 그 이상은 꼭 실현시켜드리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만족해 하시는 것 같아요.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중에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분기마다 한 번씩 여행을 가요. 그 여행을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편이에요.
그리고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운동을 하는데, 요즘에는 복싱을 시작했어요.

학창시절에도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 않았는데, 여기서 연습삼아 스파링을 하면 그야말로 두드려 맞을 때가 많아요.
썩 유쾌하진 않지만, 이렇게 땀을 흠뻑 흘리고나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돼요.








Q. 의사라는 직업이 정년이 없을 것 같긴 한데요, 그래도 인생 제 2막을 위한 장래희망이 있으신가요?


삼척에서 대체 군복무로 3년간 작은 보건소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그곳에서 놀고있는 땅에서 동네주민의 동의를 얻어
옥수수, 감자, 수박 등을 심었던 적이 있었어요. 물론 농사 자체가 다 잘 되진 않았지만,
환자들을 보면서 남는 자투리 시간에 자연을 벗 삼아 생활했던 그때가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동해안 어느 작은 마을에 농사를 지으며, 오고가는 환자들의 사는 이야기를 듣고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며 지내고 싶어요.





Q. 그렇다면, 지금 그것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아직은 삼척에 땅 한 평 사놓지 못했지만, 우선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열심히 사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Q.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의사선생님이라고 하면 왠지 건강식만 드실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실제로는 튀김, 치킨, 삼겹살 이런 것들을 좋아하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은 건강한 것을 찾아 먹으려해요.





Q.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세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쉬는 게 쉬는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오늘이 남아있는 나의 삶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만은 못해요.
하다못해 집 근처 한강에라도 나가 조깅을 한다거나, 드라이브를 한다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요즘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많이 나가진 못하지만, 한강에 나가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Q. 양의학에 히포크라테스 선서같은 것이 있다면 한방에는 이와 견줄 무엇이 있을까요?


그런 것은 특별히 없어요. 처음에는 수의대를 다녔었어요. 의대가 아무래도 영어를 많이 쓰는데, 그곳에선 소를 COW라 하지도, 돼지를 PIG라 하지도 않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쓰지 않는 그들만의 영어 세계가 따로 있다고 생각될 정도였어요.

물론 한의학에도 영어 못지 않은 한자가 기다리고 있어요. 거머리 질(蛭) 자 라든가, 코뿔소 서(犀) 자 라든가.
아무리 한자를 잘 아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생소할 만한 이런 용어들이 가득했어요.
하지만, 자꾸 보다보니 어느덧 익숙해 지더라고요. 수의학에서 한의학으로 바꾼 것이 단순히 언어의 문제만은 아니지만,
지금 이렇게 일을 하면 즐거운 것이 나에게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이렇게 피부과를 선택한 것은 더더군다나 잘한 것이라 생각돼요.








Q. 학창시절 가장 낮았던 점수, 혹은 등수는 어떻게 되시나요?


고등학교 때 반에서 가장 잘할 때가 7, 8등정도… 낮은 등수로는 30등정도…
한 반에 약 1/3 정도가 의대를 가는 공부 잘하는 학교이긴 했어요.



Q. 공부를 잘해서 성적에 맞춰서 의사가 된 것인가요, 아니면 의사가 되기위해 성적을 맞추셨나요?


전자의 사람도 있을 것이고, 후자의 사람도 있을 것인데, 전 반반 정도예요.








Q. 진료중 환자들을 위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말투, 의상, 헤어, 향기 등.


초반에는 향수를 쓰기도 했었어요. 아무래도 아주 가깝게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불쾌한 냄새도 가리기 위해 향수를 썼었어요.
그러다 언젠가부터 향수를 안 쓰는데, 그때부터는 환자가 냄새로도 기억이 되더라고요.

병원 안에서는 되도록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고 있어요. 밖에서는 운동선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트릿 패션을 좋아해요.
이 빌딩의 경비아저씨도 의사라는 양반이 운동선수처럼 옷을 입고 다닌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모님께서 평소에도 더 단정히, 의사 선생님답게 차림새를 하길 원하시지만, 아직은 편한 것이 좋아요. 물론 병원 밖에서.








Q. 아크메시에 대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침을 놓는 등의 시술을 하기위해 몸을 이리저리 많이 쓰는 편이에요. 그럴 때 아크메시의 옷은 불편함 없이 저의 움직임을 잘 따라와줘요.
칼라도 고급지고, 무엇보다 때깔이 좋아요. 딱 맞는 정사이즈의 옷이 이렇게까지 편한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와 나름 오랜시간을 함께 했고, 또 함께 하고픈 곳이에요. 우리 부원장님에게도 적극 추천해서 나름 이곳 유니폼으로 정했어요.
앞으로 아크메시가 더욱 잘 성장하기를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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